개성공단 내 탁아소 개설_모하비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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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내 북측 근로자의  영유아 자녀를 위한 탁아소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안에 있는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실 옆에  지상 2층, 연건평 953㎡ 규모의  탁아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내 탁아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12월 말 완공됐으며  탁아소 운영을 둘러싼 남북 간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성공단 탁아소는 북측이 토지를 제공하고 남측이 남북협력기금에서 9억원 지원해 신축했으며,  기존 임시탁아소에 있던 2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5백여 명의 북한 근로자 영유아 자녀들을 보육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내 탁아소는 영유아 보육지원 등  인도적 차원과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성을  목적으로 건립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5.24조치에 따라  대북 인도적사업을 보류하고 있지만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수 인도적 지원은 계속하고 있습니다.